
‘뼈말라주사’ 효과 좋나요?…인터넷 타고 번지는 비만치료제 오남용
“날씬한 편이지만 갑자기 5킬로그램이 늘어 비만치료제를 맞아보려 합니다.” 고도비만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출시된 비만치료제가 과도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이른바 ‘뼈말라족’ 사이에서 ‘뼈말라주사’로 사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흡한 규제와 왜곡된 체형 인식이 비만치료제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며, 인식 개선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만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GLP-1 계열 주사제인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는 출시 이후 대중의 관...

복지부, 상대가치 상시 조정 본격화…면역항암제 급여 확대도 병행

-
감염관리자 교육이수율 17%… “사례공유·보상 필요”
보건당국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체계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2021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었던 요양·정신병원의 대응사례와 ...
-
성인 17% “코로나로 우울”…유행 이전 5배 수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우울감이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 조사는...
-
청년 1명이 5명 부양할 수도… ‘연금개혁’ 머리 맞댔다
이대로라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온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국민연금 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가 팔을 걷었다. 기...
-
식약처 신임 차장에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 임명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차장에 권오상(55) 식품안전정책국장이 9일 임명됐다. 권 신임 차장은 지난 1986년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앞서 2011년 미국 듀크대...
-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재발하지 않으려면
정부와 의료계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재발을 막기 위해 필수 및 중증 의료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제도·정책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보건복지...
-
‘이른둥이’ 출생 비율 느는데…모유은행 국내 1곳
만혼과 고령 임신 증가 등으로 임신 37주 전에 태어나는 ‘이른둥이’가 늘고 있다. 저체중 출생아의 경우 모유 공급이 중요하다. 출산 후 바로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모유를 먹이지 ...
-
온도기록장치 의무화로 인슐린 수급 난관…당뇨환자들 ‘속앓이’
지난해 적용된 자동온도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법안으로 인슐린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약국들이 유통업체의 납품을 포기하거나 지연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8일 한...
-
K바이오·백신 펀드, 기대만큼 효과 발휘하려면
정부가 대규모 민관 합작 펀드를 조성,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전격 투자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의 효과를 배가하려면 인재 양성 병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부터 공약으로 ...
-
식약처, ‘감기약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감기약 신속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감기약의 수급이 특정 품목 또는 일부 지역 약국에서 불균형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
복지부, 아산병원 진상조사 시작…‘제도 개선’ 방향에 무게
4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근무 간호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4일 서울 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뒤 같은 병원에 처치 가능한 의사...
-
간호법‧목포의대설치법… 의료계 법안 논의 재개
후반기 국회가 본격 가동되며 멈춰있던 의료계 법안 논의가 재개됐다. 간호법, 전남권 의과대학 설치법 등이 국회 문턱을 넘을지 이목이 쏠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후반기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
-
희귀질환자들, PCR 검사비에 울상… “입원할 때마다 10만원”
“입원하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야 돼요. 그런데 PCR 검사 비용만 10만원 정도예요. 어머니는 검사비용이 부담돼서 병원 1층에서 기다려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판정을 받은 조재현(가명‧29)...
-
전면적 거리두기, 더는 없다...확진자 많은 곳 ‘표적 방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나, 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특정해 방역을 강화하는 ‘표적방역’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
-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교수 임명
보건복지부는 2일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도 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
-
“과학방역 실체 뭐냐” 비판 쏟아진 보건복지위
21대 후반기 첫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학방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는 복지부 장관 공석에 따라 이기일 복지부 제2차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현안...
-
모다모다·식약처 평행선…배제당했다vs괜히 버틴다
스타트업 모다모다와 정부의 파열이 심화하고 있다.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 위해평가를 둘러싼 양측의 소통이 단절된 양상이다. THB는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에 함유된 성분으로,...
-
비대면진료 플랫폼 지침 첫 공개…의·약계 마음 돌릴까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이 28일 첫 공개됐다. 이번 가이드라인 내용에 따라 반대를 외치는 의료계·약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닥터나우 본사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
-
첫 ‘임상시험 안전지원기관’, 대한의학회가 맡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임상시험 안전지원기관’으로 사단법인 대한의학회를 29일 지정했다. 임상시험 안전지원기관은 임상시험대상자 권리보호 등 임상시험 안전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기...
-
감기에 항생제 처방률, 20년간 절반으로 줄어
감기 등에 항생제를 쓰는 비율이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1년 1년 동안 5만2240개 의료기관·보건기관이 의약품 처방을 어떻게 했는지 실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