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려움도 원인 찾아 치료”…다학제 진료 나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단순 피부 증상으로 여겨졌던 가려움증을 전신질환 관점에서 진단·치료하는 국내 최초 다학제 기반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운영한다. 피부과뿐 아니라 내과·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 등이 함께 참여해 원인 규명부터 치료까지 협진 체계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8일 열린 난치성가려움증센터 미디어데이에서 다학제 협진 기반의 정밀 진단·맞춤 치료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동안 가려움증 환자들은 피부과와 내과 등을 오가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스...

“탈모·흉터 없는 피부 재생 실마리”…태아 피부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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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 없는 KRAS 변이 대장암…병용 전략으로 돌파구 찾아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케이라스(KRAS) 변이 대장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과 환자 선별 기준이 제시됐다.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는 난치성 대장암 영역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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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픈지 몰랐던 환자들”…전장 유전체 분석이 답 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희귀 유전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시행한 결과, 가구 기준 절반에 가까운 사례에서 질환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채종희·이승복&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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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면역항암제, 남성은 효과·여성은 제한적…성별 차이 확인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돼 온 PD-L1 발현의 의미가 남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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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전 단계부터 관리하면 달랐다…다발골수종 생존율 차이 확인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암 발생 이전 단계인 ‘전구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추적 관찰한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기간이 더 길다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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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한약·추나요법 결합한 한의통합치료…고령 교통사고 환자 통증 완화 효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환자에게 침·약침·한약·추나요법을 병행한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주연 자생한방병원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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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A 혈류감염 치료 실패…원인은 ‘이형내성’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혈류감염 환자에서 표준 항생제 치료가 실패하는 구체적인 원인이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김용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양수 서울아산병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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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비 달라도 정확도 유지…PET 기반 림프종 AI 진단 모델 개발
조직검사 없이 PET 영상만으로 림프종 아형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로 다른 병원과 장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다기관 연구 결과로, AI 기반 영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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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도 역할 못하는 면역세포…자가면역간염 악화 원인 밝혀져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 Treg)가 면역 균형 유지의 핵심 요소로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자가면역간염 환자에서 Treg의 ‘기능적 불안정성’이 면역 이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필수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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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발길질·고함 ‘렘수면행동장애’…인지기능 저하 주의
렘수면행동장애가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년 이상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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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췌장암 유전체 지도 완성…예후·치료 반응 예측
췌장암 유전체 연구가 서구권 데이터에 편중돼 온 가운데, 국내 환자를 기반으로 한 첫 대규모 유전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황진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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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의 재발견…회전근 개 파열 치료에 효과
회전근 개 파열 이후 근육의 질적 저하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 중인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회전근 개 파열 후 발생하는 근육의 지방 침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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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때 ADHD 경험할수록…성인 비만 위험 ↑
국내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에서 소아·청소년기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 체질량지수(BMI)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됐다. 특히 ADHD 치료 과정에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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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복강 림프종도 내시경으로 진단…정확도 85% 입증
복강 깊숙한 곳에 위치한 림프종도 수술 없이 내시경 초음파를 활용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도현·허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윤덕현·조형우 종양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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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잘 듣는 환자, 장이 다르다”…CAR-T 효과 예측 단서 발견
장내 미생물과 혈액 내 대사체 분석을 통해 CAR T-세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인별 치료 반응 차이가 큰 면역세포 치료에서 새로운 예측 지표가 제시된 셈이다. 김석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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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수술 못 마치면…모야모야병 산모 뇌졸중 위험 커져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규명됐다. 임신 전에 뇌로 가는 혈류가 충분히 안정되지 않았거나, 이를 위해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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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검사 부담 줄인다…AI 기반 진단 모델 개발
안면 홍반 환자에서 모낭충 밀도를 얼굴 사진과 임상 정보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해당 모델을 활용했을 때 실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정확도도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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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소주, 여성은 맥주…통풍 위험 키우는 술 달랐다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는 술의 종류가 남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성별과 주종, 음주 방식에 따라 혈청 요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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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이드 사용 급증한 염증성 장질환…생물학적·소분자 제제로 감소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장내 염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와 소분자제제가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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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위산분비억제제, 자녀 ADHD·자폐와 연관 없어…세계 첫 역학 연구
임신 중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해도 자녀의 신경정신 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임신 중 위산분비억제제 노출과 자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