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제2 한국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 실시

보건산업진흥원, 제2 한국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 실시

기사승인 2016-01-14 09:57: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대한민국 의료를 대표하는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09년 ‘메디칼코리아(Medical Korea)’를 한국의료 대표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하고 ‘스마트케어(Smart Care)’를 슬로건으로 정해 사업을 지속해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국의료의 긍정적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문구(국·영문), 단어, 문자, 기호 등을 자유롭게 구상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으로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3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삼량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한국의료 대표 브랜드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 제2의 도약을 알리는 모멘텀이자 2020년 연간 외국인환자 100만명을 유치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료의 내일을 빛낼 본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개인정보활용동의서와 함께 17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 치료받은 외국인 환자는 총 191개국 26만6501명으로, 총 5596억원의 진료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외국인환자 누적 총 진료비는 1조5000억원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에는 7년 누적 외국인 환자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진흥원 측은 2015년에는 약 3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가 해마다 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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