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암환자 지원 ‘인천 손은 약손’ 첫 수혜자 후원

인천시, 암환자 지원 ‘인천 손은 약손’ 첫 수혜자 후원

기사승인 2017-03-15 10:46:44 업데이트 2017-03-15 10:46:48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인천의료원을 찾아 인천형 공감복지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인천 손은 약손’사업 첫 번째로 수혜자 김만석(78·남)씨를 찾아 격려와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부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 등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검사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씨는 첫 번째 수혜자로 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동구에 거주하면서 고령의 나이임에도 일용근로를 하면서 4인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이다. 기관지 질환을 앓던 김시는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통해 인천의료원에서 지난 1월 암검진 후 폐암 확진을 받아 인하대병원과 협진으로 암 절제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치료비가 없어 질병을 방치하는 일이 우리 인천에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의료원 의료진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항암치료로 빠른 쾌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암 의심 환자 15명 중 이중 5명이 확진(폐 4명, 위 1명) 판정을 받고 치료 중에 있으며, 21명이 기타 정형외과 수술 등의 수혜를 받았다.

인천시는 암환자에게는 1인 500만원 범위 내, 기타 수술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는 전액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의료원 또한 이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대병원 외과의사 파견, 차병원 근무경력의 부인과 질환(자궁암, 근종 등) 전문의 초빙해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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