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학술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공주에서 열린다.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25일부터 이틀간 공주시 고마센터, 한옥마을, 공산성 등에서 ‘정신건강,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를 주제로 ‘2017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에는 대학, 학회, 단체 등 70여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20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한다.
올해에는 심포지엄과 워크숍 등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심리검사·상담·명사강연 등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은 우울, 심리외상, 아동청소년, 직업재활, 작업치료, 자살예방, 가족교육 등 10개 주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은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 평소 일반시민이 접하기 힘든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된다.
행사는 ▲체험관=50개 정신건강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선별검사, 상담 등 ▲전문의사 상담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대1 무료상담 ▲정보관=우울, 불안, 중독, 치매, ADHD 등 생활필수 의학정보 제공 ▲교육관, 명사강연=정신건강 명사초청 강연, 심포지엄 등 ▲문화관=생명사랑 뮤지컬, 정신건강 영화관, 연주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1500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해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산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나태주 시인 문화특강, 뮤지컬 등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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