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8월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초·중·고에 해당하는 확진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등교 개학이 시작된 5월에는 61명, 6월에는 57명, 7월에는 63명 발생했다”면서 “8월에 들어서 1일부터 10일까지는 17명이었지만 11일 이후 확진자가 급증해 137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8월 중순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교·학원 방역과 관련해서는 앞서 19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회의를 통해서 전면 등교보다는 밀집도를 낮추는 등교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 현재 엄중한 상황이고 수도권·비수도권 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황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발생상황과 관련해서 교육당국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사실상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권 부본부장은 “교육당국이 이미 여러 가지 조치도 설계해 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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