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일본 도쿄도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일본 도쿄도는 20일 오후 3시 기준 339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1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는 것은 이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도쿄도에 따르면 감염이 확인된 것은 10세 미만부터 90대까지 남녀 총 339명이다. 이 중 20대와 30대가 183명(20대 111명, 30대 72명)으로 약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40대와 50대는 87명(40대 50명, 50대 37명)으로 약 26%를 차지했다.
도쿄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은 모두 1만8607명으로 늘었다. 중증환자는 3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도쿄도는 도내의 감염 상황은 매우 엄격하고,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며, 여름 방학 기간은 도외에의 여행이나 귀성, 야간의 회식, 먼 곳으로의 외출을 삼가도록 호소했다.
한편 일본 감염학회는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증가가 정점이 아닌 2차 확산으로 볼 수 있다며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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