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고, 입소 가능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부터 운영을 시작한 수도권 긴급대응반이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병상을 배정하고 있으며, 신규 배정환자 가운데 84%가 경증으로 분류돼 생활치료센터로 배치됐다.
22일 20시 기준 수도권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의 병상가동률은 62.8%로, 70개 병상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63.9%로 총 1804개의 병상 중 652개 병상의 여유가 있다.
경증·무증상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22일 한전인재개발원과 경기교육연수원 등 총 2개를 개소해 344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 5개소의 생활치료센터가 운영 중(가동률 65.5%)이며, 현재 403명이 입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어제 20시 기준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은 652개 병상이,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70개 병상이 입원 가능하며, 정부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근 지자체에 가용한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환자 급증에 대비해 다음 주 초까지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고, 입소 가능 규모도 30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생활치료센터에는 400여명이 입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2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현재 1500명 수준의 입소자 규모를 최대 3000명 수준으로 신속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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