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의대생 대거 응시 취소에도 의사 실기시험 내달 1일 시행 

국시원, 의대생 대거 응시 취소에도 의사 실기시험 내달 1일 시행 

접수 인원 3172명 중 2823명 응시 취소

기사승인 2020-08-26 09:51:01 업데이트 2020-08-26 11:33:31
지난 14일 서울 여의대로 에서 열린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조승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이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 거부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내달 1일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의사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결정했다. 25일 18시 기준으로 의사 실기시험 접수인원 3172명 중 2823명이 응시취소 및 환불신청서를 국시원에 제출한 상황이다. 

국시원은 다만, 응시 취소 신청자의 시험 취소 진위를 개인별로 확인하지 못한 관계로 본인 여부 및 취소 의사 재확인을 거쳐 최종 응시 취소 처리하고, 응시수수료를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 실기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5일간,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된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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