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 90% 취소 의사 국가고시… 예정대로 9월1일 시행

응시생 90% 취소 의사 국가고시… 예정대로 9월1일 시행

“현재까지 변동사항 없어”

기사승인 2020-08-31 10:19:46 업데이트 2020-09-04 19:12:16
21일 집단휴진에 동참한 건국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이 서울 건대입구 사거리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등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의대 정원확대 등에 반발하며 응시생의 90%께 의사 국가고시를 취소했지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예정대로 9월1일 시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응시자 3172명 중 2823명이 원서 접수를 취소했다. 국시원은 기존 실기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연락을 돌리고, 국시 응시 취소 의사를 다시 확인하고 있다.

의대 본과 4학년생에게는 국가고시는 의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관문이다. 시험을 보지 않으면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의사 면허가 없어 의료행위를 일절 할 수 없다.

국시원은 현재까지는 예정대로 의사 국가고시를 9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35일간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시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변동된 사항은 없고, 추후 시험을 따로 열자는 계획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