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의협에서 사용한 초과사망 개념이 통상적으로 학계에서 쓰이는 것과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반장은 "통계청에서는 1개년이 아니라 아니라 과거 3년간의 최대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이를 넘었을 때를 초과사망 개념을 사용한다. 의협이 작년 사망자 수 기준으로 올해 (초과)사망을 판단하는 건 통상적인 개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계청 자료를 볼 때 10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초과사망률은 3%"라며 "3% 초과 사망률도 지난해보다 3% 늘었다는 단순 개념이 아니다. 인구 고령화와 날씨 등 다른 조건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계가 코로나19 치료에만 몰두해 다른 질환을 앓는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다며 초과사망률 6%, 약 2만 명 가까운 사람이 간접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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