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개학 첫 날…차분 그리고 기대감?
양현고 이환의 교사가 온라인 개학 첫 날 새학기 첫 조회를 진행하고 있다. 소인섭 기자 = 이름도 생소한 온라인 개학. 부분 개학 첫 날, 전북지역 교육현장은 대체로 "절망적이지 않다"였다. 학생들은 "대면 수업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교사들을 통해 내놨다. 코로나19 삭풍이 교육현장까지 불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중학교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전북지역 각급 학교는 일부 접속 불량현상이 있었으나 예상보다 적은 혼란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 45분 전북혁신도시내에 있는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