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만 공백 막는다”…정부, 모자의료체계 재정비 착수
고위험 임산부가 응급 상황에서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모자의료 체계 전반을 손보기로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증·권역 모자의료센터와 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고위험 임산부 이송 지연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현재 국내 모자의료체계는 중증·권역·지역 센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과 인프라 한계로 응급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

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적응증 추가

-
폐동맥고혈압 치료 패러다임 바뀌는데…커지는 신약 허가·급여 공백
효과적인 신약의 등장으로 폐동맥고혈압 치료 환경이 전환점을 맞았지만,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에서 표준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약이 국내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다. 환자들이 최적의 약으로 신속히 치...
-
오진으로 고통 받은 40년…‘음부신경병증’ 환자, 진단 받고 회복 길 열려
40년간 오진으로 인한 원인 모를 통증을 겪었던 60대 남성이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희귀질환인 ‘음부신경병증’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을 되찾았다. 26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따르면 강원도 춘...
-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 1년간 4억1270만건…전년 대비 3.5% 증가
질병관리청은 2024년 국민의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가 총 4억1270만건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1인당 검사 건수는 8.0건이었다. 이번 통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자료를 바...
-
복지부,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 선정
보건복지부가 분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모와 신생아를 통합 진료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기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서 역할을 ...
-
서울대병원, AI 기반 무릎 예후 핵심지표 자동 측정 가능성 제시
무릎 수술 예후에 중요한 지표를 기존 수기 측정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계산하는 인공지능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노두현·김성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 미네소타대, ...
-
옥주현·박효신, 목소리 비결은 체계적 목 관리
뮤지컬 배우와 가수 등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음성직업인들에게 목소리는 생명과도 같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다. 옥주현은 지난 6월 10일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병원투어, ...
-
박성수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중국 린이병원 명예교수 임명
박성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7월 중국 산둥성 린이병원(Linyi People's Hospital) 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린이병원은 중국 최대 규모 병원이다. 박 교수는 명예교수로서 학술교류, 진료 협...
-
“파머징 마켓 잡아라”…K-바이오·의료기기, 중남미 의료시장 진출 가속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신흥 의료시장으로 주목받는 브라질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령화와 의료 수요 확대, 보건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중남미가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면서다. 26일 업계...
-
30세 미만 ‘젊은 당뇨’ 빨간불…13년간 유병률 4배 급증
30세 미만 젊은 세대의 당뇨병 유병률이 13년간 4배 넘게 증가했다는 대규모 데이터 활용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08~2021년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임상·역학적 특성을 ...
-
뉴로핏, 이와타 아츠시 박사 영입…日알츠하이머 신경영상 권위자
뉴로핏이 행동 신경과학 및 신경 영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를 영입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뉴로핏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 부소장이자 도쿄대학교병원의 이와타 아츠시 박사를 과학자문위원...
-
“체온 오를까 늘 긴장”…‘드라벳 증후군’ 환아·가족은 여름이 두렵다
“저희 아이는 생후 7개월 무렵 처음 발작을 겪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열성 경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발작이 잦아지고 길어지면서 병명을 알기까지 정말 많은 병원을 전전해야 했습니다.&rdqu...
-
“필수의료 공백·지역의료 붕괴”…한국 의료, 복합 위기 직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가 의사 인력의 불균형,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불공정한 보상 구조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시스템 붕...
-
다가오는 전공의 복귀…수련환경 변화 조짐
병원들이 하반기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들의 출근을 앞두고 수련 환경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이 당직 제외, 당직 후 비번 보장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병원들은 과거...
-
65세 이상 90% 연금 수급…월평균 69만5000원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90%가 월평균 69만5000원의 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2023년 연금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
-
한국 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중장기 정책 필요”
국내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율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 출산과 양육 부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
-
‘경력 단절’ 간호사 20만명 넘었다…현장 활동 61% 불과
국내 면허 간호사가 50만명을 넘어섰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60%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인력 확충보다는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숙련 간호사의 장기근속을 유도해야 한다는 ...
-
국민 10명 중 8명 “내년 건강보험료율 동결·인하해야”
보건복지부가 오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동결 또는 인하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만 20...
-
잠자는 430조원 퇴직연금…“국민연금과 병행해 개혁 필요”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개혁을 병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민연금 소득보장기능 강화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5일 국민연금공단...
-
아주대 의대·차의과학대 연구팀, 오가노이드 활용 근감소증 비임상 연구모델 정립
조중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팀과 이동율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팀이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Human pluripotent Stem Cells, hPSCs)를 이용해 3차원 골격근 오가노이드(human skeletal muscle org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