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노화 되돌린다”…강남세브란스·하버드, 안구 세포 회춘 로드맵 제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미국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팀이 노화된 안구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세포 회춘’ 기술의 임상 적용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녹내장과 황반변성 같은 난치성 안질환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와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 하버드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Epigenetic Reprogramming)’ 기반 안구 노화 역전 기술의 기전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정리한 종설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망...

75세 이상 파킨슨병 환자, 인지·자율신경 장애 더 뚜렷

-
척추 수술 줄이고 통증약도 줄였다…한의통합치료, 척추관 협착증에 효과
한의통합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한의치료 이용이 장기...
-
갑상선암 환자, 5년 내 지방간 위험 2배…치료 후 대사관리 필요
갑상선암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암 경험이 없는 일반인보다 5년 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식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와 조영빈 박사 연구팀은 전국 단위 대규모 코...
-
“이주 후 환경 변화 영향”…북한이탈주민 암 위험 13% 높아
북한이탈주민의 암 발생 위험이 남한 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위험이 높았으며 이주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유방암과 대장암 발생률도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김신곤&mid...
-
수술 없이 뇌 치료…줄기세포 비강 전달 기술 개발
사고나 외상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뇌손상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비침습적 줄기세포 전달 기술이 개발됐다. 박찬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코 점막을 통해 줄기세포를 뇌로 전...
-
무증상 결핵 환자 치료 성공률 86%…조기 발견 중요성 확인
건강검진에서 조기에 발견된 ‘무증상 결핵’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환자보다 치료 예후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민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김형우 인천...
-
장으로 포도당 배출…당뇨 치료 새로운 표적 발견
비만대사수술의 혈당 개선 효과를 약물로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구철룡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강찬우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손인석 아론티어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치...
-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합병증…AI 사전 예측 기술 개발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간 합병증의 고위험군을 항암 치료 시작 전부터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홍경택·강형진 소아청소년과 교수...
-
혈액 속 ‘뇌세포 신호’ 잡아낸다…새 나노기술 개발
혈액검사만으로 뇌 질환의 활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 반복적인 영상검사 없이도 혈액 속 특정 뇌세포 신호를 선별해 질병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은재 서울아산...
-
위 일부만 절제하는 위암 수술…치료 효과 확인
세브란스병원이 미국·일본 주요 암센터와 함께 위 상부 암 치료에 사용되는 ‘근위부 위절제술’의 안정성과 기능 보존 효과를 확인했다. 김형일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 MD 앤...
-
마비 위험 높은 척추 수술…합병증 줄이는 새 방법 나왔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 가관절증과 황색인대 골화증이 함께 나타난 고위험 척추 수술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수술 전략이 제시됐다. 조대진·배성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
-
전자담배·일반담배 함께 피우면…대사·폐 기능 지표 악화 연관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담배·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병행 흡연자가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폐기능 저하 지표와 연관성을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8...
-
수술 대신 선택한 한의치료…압박골절 환자 통증 완화에 효과
척추 압박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 입원치료가 장기적으로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척추 압박골절 입원 환자의 ...
-
난소암 재발해도 희망 있다…병용치료로 생존기간 늘어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재발한 난소암 환자에서 베바시주맙을 병용 투여할 경우 치료 효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정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와 조현웅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공동 연...
-
3D 심장초음파로 심방중격결손 치료 정확도 높인다…성공률 99.7%
심방중격결손 환자의 경피적 폐쇄술에서 3차원 경식도 심장초음파를 활용해 폐쇄 기구 크기를 사전에 결정할 경우 시술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송종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
“살아있는 균 아니어도 효과”…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 확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을 완화하는 면역 조절 경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권미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승일 한국식품연구원 박사팀은 급성 대장염 쥐 ...
-
체중 조금 늘었을 뿐인데…과체중 단계부터 뇌 건강 ‘경고등’
과체중 단계에서도 뇌에 미세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강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진승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뇌 백질의 미...
-
폭식·거식 반복하는 섭식장애…표준 치료로 회복 가능성 확인
국내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표준 치료모델의 효과를 분석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율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 섭식장애 클리닉을 ...
-
비만약, 15% 넘어 20% 감량 목표…식욕 억제 넘어 에너지 소비까지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단일 호르몬 조절을 넘어 복합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겨냥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행 치료제가 평균 15% 안팎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면, 차세대 약물...
-
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만성 폐질환 있으면 최대 7배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만성 폐질환과 가족력, 사회·경제적 요인이 확인됐다. 흡연력이 없더라도 특정 기저질환이나 환경적 요인이 겹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