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숭아밭으로”…30년 당뇨 이겨낸 농부의 일상 회복 [당 편한 세상]

“다시 복숭아밭으로”…30년 당뇨 이겨낸 농부의 일상 회복 [당 편한 세상]

기사승인 2026-07-21 15:16:07
쿠키건강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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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당뇨병을 앓으며 합병증 위기를 겪은 70대 여성이 건강을 회복해 다시 농사일을 이어가는 일상이 공개된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41회에서는 남편과 함께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최돈숙(70)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금은 농사일을 거뜬히 해내고 있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30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최 씨는 약물치료와 인슐린 주사를 이어왔지만 저혈당과 고혈당이 반복됐고,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발 감각까지 둔해져 걷는 것조차 힘든 시기를 보냈다.

쿠키건강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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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혈당 관리 방법을 바꾸기로 결심한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새로운 치료를 시작했다. 인슐린 펌프는 복부 피하에 연결한 기기를 통해 24시간 일정량의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한다. 혈당 변동을 줄이는 치료 방식으로, 안정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치료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최 씨는 체력과 건강을 회복해 다시 복숭아밭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엄두 내지 못했던 농사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최 씨는 “인슐린 펌프를 하지 않았으면 농사일도 못 했을 것”이라며 “식사를 잘하게 되면서 다리에 힘이 생겼다.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하게 농사를 지으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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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을 되찾은 최 씨의 이야기는 쿠키건강TV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방송하는 ‘당 편한 세상’ 4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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