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41회에서는 남편과 함께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최돈숙(70)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금은 농사일을 거뜬히 해내고 있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30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최 씨는 약물치료와 인슐린 주사를 이어왔지만 저혈당과 고혈당이 반복됐고,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발 감각까지 둔해져 걷는 것조차 힘든 시기를 보냈다.

치료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최 씨는 체력과 건강을 회복해 다시 복숭아밭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엄두 내지 못했던 농사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최 씨는 “인슐린 펌프를 하지 않았으면 농사일도 못 했을 것”이라며 “식사를 잘하게 되면서 다리에 힘이 생겼다.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하게 농사를 지으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