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쫀쿠’ 가고 ‘버터떡’ 반짝 유행, 영양학적 해석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봄동 비빔밥’ 열풍에 이어 ‘상하이 버터떡’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른바 ‘겉바속쫀’ 식감을 앞세워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빠르게 유행이 확산됐다. 실제 한 배달앱에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해시태그에 버터떡을 표시한 게시물이 2만2000여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 간식 ‘황요녠가오’를 재해석한 디저트로 알려...

미세먼지 심한 날 술 한잔, 몸은 더 힘들다
![AI 외친 통신3사…그래서 지금은 안전한가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4/01/kuk20260401000391.222x170.0.jpg)
-
“20대는 부모 지원 받으라”는 이상한 나라 [취재진담]
“30세에 다시 오라던데.” 9편에 걸쳐 보도한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 기획은 한 지인의 말부터 시작됐다. 그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20대 청년이다. 용돈 줄 여력이 ...
-
부부에서 부모로 [취재진담]
난임 기획기사를 연재하던 중 ‘우리 얘기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자신을 경기도에 거주하는 34세 여성이라고 소개한 김다영(가명)씨는 난임 병원을 다닌 지 1년째에 접어들었지만 거듭...
-
‘연금 재정 부담’이라는 그럴듯한 핑계 [취재진담]
한국의 연금에는 각종 감액 제도가 존재한다. 은퇴 후 재취업해 일정 소득이 생기면 국민연금 수령액의 최대 절반을 깎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가 대표적이다. 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동시에 ...
-
청소년 ‘마음 건강’, 촘촘히 돌봐야 [데스크 창]
지난해 10대 자살률(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이 7.9명이다.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역대 최고치를 썼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모든 연령대의 사망이 줄었는데, 10대에선 오히려 늘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
블랙컨슈머가 된 환자들 [취재진담]
몇 달 전, 부모님의 지인 A씨가 ‘억울하다’며 기자를 찾아왔다. 서울 지역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유방암을 진단 받고 수술을 진행했는데, 의사 과실로 4차례나 더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사연이었다. A씨는...
-
응급실 대란 막을 수 있나 [데스크 창]
응급실 병상이 줄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응급실 병상을 축소 운영하는 기관은 7월31일 기준 24곳이다. 지난 2월21일 6곳에서 4배나 늘었다. 병상을 줄이는 이유는 인력이 부족하기...
-
환자가 ‘돈벌이 수단’인가 [취재진담]
지난 2018년 1월 47명이 숨지고 145명이 다치는 등 사상자 192명을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인재(人災)이자 대표적인 사무장병원의 폐해로 기록됐다. 그렇게 참사가 발생한 지 6년7개월, 사무장병원이...
-
노화, 피할 수 없다면 준비하자… 건강하게 나이 먹기
‘오래오래 동안만’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저 생명만 연장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나이 드는 것을 막을 ...
-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재발 걱정 덜어줘야[기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성인 환자의 30~50%는 완전관해에 도달해도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고된 항암 치료 끝에 골수검사 정상 결과를 받았지만, ...
-
환자보호구역 [기고]
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었다. 갑자기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며 거북이 걸음하는 것을 느끼고 운전자를 바라봤다. “응, 여기 어린이보호구역이라.”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school zone)이란 ...
-
잦은 방역지침 변경, 국민은 혼란
“그저께 거래처 직원이랑 커피 마셨는데, 확진이래. 나 밀접접촉자야? 검사 받아야 해?” 하루에도 수차례 듣는 질문이다. 지침이 자꾸 변경되면서 국민의 혼란이 풀리지 않고 쌓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
-
백신 미접종자는 ‘죄’가 없다… 접종 독려는 ‘정부’의 역할
노상우 기자 = “외삼촌이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판정을 받았는데 연관성이 없다며 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어요.” 백신 미접종자인 A씨를 만났을 때 들은 말이다. 정말 주변에 백신을 맞고 ...
-
매년 같은 질문 반복하는 국정감사… 정부 개선책은
노상우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공공의료 강화, 아동학대, 연금개혁, 탈시설 등 장애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한 질의가 매년 반복된다.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국...
-
[진료실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 환자의 삶의 질 회복 우선해야
글‧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 지난해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소득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커진 것은 물론이요, 평소 자...
-
밥상 엎는 가부장의 멸종
한성주 기자 =맞고 사는 아내는 돈이 없었을 것이다. 근현대 여성사를 가르치는 교수님이 했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말이다. 교수님이 젊었던 1970~1980년대에는 저녁마다 밥상이 엎어지고 수저가 날아가는 집...
-
“국민을 살리는 일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글‧백민환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회장> 요즘 계속 뉴스를 보고 있자니 대선 후보님들께서 정책보다도 상대편 후보에게 서로 흠집 내는 의견만 내시는 후보님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저희 환우회는 다...
-
확진자 수,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다
노상우 기자 = 20일 넘게 1000명대 확진자. 단순히 숫자놀음이 아니다. 방역 경각심을 잊어선 안 된다. 지난 7일 이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네자릿수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수도...
-
확진자 1200명대… 지금이 최대 고비일까
노상우 기자 =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차 유행 당시 일일 최대 환자였던 124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정부는 그간 2주 내지 3주 거리두기...
-
[재미있는 오줌과 성(性)] 여성 성기능 장애
<글‧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남성의 음경과 마찬가지로, 여성도 성적자극을 받으면 음핵과 음순의 해면체가 팽창되고, 자극이 이어지면서 극치감에 이른다. 남성의 음경 해면체에 작용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