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부인과 지원책 나왔지만…현장 “의료 붕괴 악순환 끊기엔 부족”
정부가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모자의료 전원·이송 체계 강화와 산부인과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놨지만, 의료계에서는 무너진 산과 의료를 회복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개선안에는 △모자의료 전원·이송체계 강화 △전국 단위 모자의료 협력망 구축 △모자의료센터 체계 재편 △산과·신생아 전문인력 부족 대응 △건강보험 수가·보상체계 개편 △의료진 법적 부담 완화 △불가항력 분만...

제도권 들어온 전담간호사…1년째 교육·업무 기준 ‘안갯속’
![재택의료는 단순한 방문진료가 아니다: 개념의 재정립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5/27/kuk20260527000431.222x17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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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퍼지는 전립선암 골 전이…“집에서도 예방 치료 가능”
# 김희영(68·남·서울 은평구)씨는 최근 강한 다리 통증을 느껴 자녀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골 전이를 동반한 4기 전립선암이었다. 김씨는 전립선암 표적 남성 호르몬 차단 항암 치료와 4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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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감염 증가…“신규 백신 접종 중요”
최근 3개월 연속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장기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규 백신 접종 필요성이 높아진다. 모더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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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부터 황반변성까지” 당뇨 합병증 극복 과정 공유 ‘당 편한 세상’
건강정보 채널 쿠키건강TV가 오랜 당뇨와 합병증을 이겨낸 환자의 회복 과정을 공유한다. 오는 10월1일 방송하는 쿠키건강TV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23회에서는 20대 초반에 당뇨 진단을 받고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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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환자 수 줄었지만…마약류 식욕억제제 복용량은 ‘그대로’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20~30대 여성에게 여전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처방 환자는 줄었지만 1인당 복용량은 변화가 없어, 처방 가이드라인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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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정보시스템 마비 계속…건보공단 일부 서비스 중단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 마비가 이어지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지연되고 있다. 2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임신·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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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해킹 시도 올해 5만6000건…전년 대비 166배 ‘폭증’
올해 들어 보건복지부에 대한 해킹 시도가 지난 8월까지 5만6000건을 넘어서면서 작년 대비 166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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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무장병원·약국에 면허 대여 의료인 10명 중 6명 ‘60대 이상’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에 명의를 빌려준 의료인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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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뉴로핏 아쿠아’ 도입…AI 분석 뇌 MRI 맞춤형 진료 본격화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인공지능(AI) 기반 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를 도입해 맞춤형 뇌 진료를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는 뇌 MRI를 초고속으로 정량 분석해 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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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연구자 연결 ‘이음프로그램’ 방사성 의약품 개발 촉진될 것”
최근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치료제가 있다. 방사성의약품이다. 방사성의약품은 기존 항암제보다 표적성이 높아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차세대 암 치료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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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HER2 위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펨브롤리주맙 급여 필요”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동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은 위암이 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에서 5위를 차지하는 국가다. 조기 발견 시 내시경 절제가 가능하지만, 간이나 복막으로 전이된 ‘전이성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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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2025년 임단협 타결…총파업, 3일 만에 종료
서울대학교병원 노사가 26일 오후 7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총파업은 3일 만에 종료됐다. 노사는 6월 25일부터 90여 차례 교섭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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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환자, 규정 없어 구급차서 진통제 못 맞아…“0.04%만 투여”
구급차로 이송되는 절단 환자 중에서 0.04%만이 극심한 통증 속 진통제를 투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 절단 환자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KTAS) 기준상 최중증에 이를 정도로 외상진통제가 투여되지 않으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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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단·무면허 진료 등 ‘의료법 위반’ 올 상반기만 350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이 거짓 진단이나 진료기록부 작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최근 6년간 3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드는 듯 했던 의료법 위반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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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자국 중심 보건정책’ 확대…“글로벌 보건의료 질서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보건의료, 제약바이오 분야 전반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보건의료 질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와 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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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명맥 끊긴다”…심장수술 수련병원 89곳 중 68곳 ‘전공의 부재’
의정 갈등의 여파로 흉부외과 수련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다다랐다. 전공의 수는 의정 갈등 이전보다 37%가량 줄어들고, 전공의를 보유한 수련병원은 25% 감소했다. 국가적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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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타이레놀 논란에 “기존대로 복용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 관련 발표와 관련해 “국내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기존 사용상의 주의사항대로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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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혁신위 출범 착수…“국민이 만드는 진짜 의료개혁 실현”
정부가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과 응급실 환자 미수용 등 의료 현장의 위기를 해결하고,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개혁 기구를 신설한다. 보건복지부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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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자폐 위험’ 트럼프 발언 후폭풍…산부인과 “고열 산모 얼음 마사지 권할 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증과 관련 있다고 발언하면서 산부인과 현장이 혼란에 빠졌다.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 발언 탓에 고열을 겪는 산모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약이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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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수용 불가’ 고지 11만 건 넘어…“의정갈등 여파 여전”
응급실이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고지한 사례가 11만 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8월까지 8만 건 넘게 발생해 의정갈등 여파가 여전했다.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된다면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