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효자’ 거듭난 K-톡신…상반기 실적도 고공행진
국내 보툴리눔 톡신 대표 제품인 레티보와 나보타가 각각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따르면 휴젤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950억원을 돌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요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해외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6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