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 ‘월드클래스 플러스사업’ 선정…비만치료제 개발 박차
대원제약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 대원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정부가 10대 핵심 산업 및 26개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신 시장 진출 및 전략 기술 개발을 위한 국비와 인력, 수출, 금융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 산업, 핵심 소재, 이차전지 등 분야의 기업...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