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지난 이틀 밤 LA 안정적‧평온…주방위군 없으면 범죄현장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다소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자신의 군 동원 결정이 주효했다는 주장을 폈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지난 이틀 밤에 LA는 안전하고 평온했다”며 “우리의 위대한 주(州) 방위군은 해병대의 도움을 약간 받으며, LA 경찰이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썼다. 이어 그는 “이들 모두 잘 협력했지만 군이 없었다면 LA는 지난 몇 년 동안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