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3일간 1260억 공급…1위는 농협은행
조계원 기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시된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의 은행 간 실적이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마다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신용등급 기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실제 집행된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 승인액은 모두 1259억원으로 집계됐다.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500억원으로 전체 공급량의 40% 가량을 홀로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신한은행(380억원), 우리은행(166억원), 국민은행(160억원) 순이었다. 하나... []